6월18일 코인 전망과 스테이블코인 입법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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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코인 전망은 디지털자산 입법 지연과 한국은행 차기 총재 지명에 따라 방향을 가늠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내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는 24일 헥토파이낸셜이 전일 대비 9,250원(23.18%) 하락해 3만650원을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5만3,900원으로 5,600원(9.41%) 떨어졌고 NHN KCP도 1만7,570원으로 870원(4.72%) 하락했다. 시장은 신현송 후보자의 스테이블코인 비판적 견해와 국회의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 순연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신현송 후보자는 CBDC에는 우호적이나 스테이블코인은 화폐의 단일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입장을 지속해왔다. 작년 국제 학술행사와 보고서에서 환율과 발행 주체에 따른 리스크로 중앙은행 화폐의 무조건적 수용 원칙이 흔들릴 수 있음을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총재 취임 이후 디지털화폐 정책에서 속도보다 안정성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한국은행은 예금 토큰을 매개로 한 간접형 CBDC 설계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를 발표하며 기관용 CBDC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의 본격 논의는 중동 사태와 6월 지방선거 일정, 국회 원구성 변수로 상반기 처리 가능성이 낮아졌다. 정무위 안건에서 법안이 제외된 데다 당정협의 일정도 정해지지 않아 추가 연기가 현실화됐다.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과 오지급 방지안 등 핵심 쟁점이 미완료인 상황에서 네이버와 두나무는 주주총회와 거래 종결 일정을 각각 8월과 9월로 미뤘다. 업계는 글로벌 규제 흐름과 비교할 때 국내 입법 지연이 불확실성을 키운다고 우려한다.
결국 6월18일 코인 전망은 국내 입법 흐름과 한은의 CBDC 설계 진전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단기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의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으나 글로벌 규제 정비가 속도를 내면 중장기 불확실성은 일부 완화될 수 있다. 투자자는 관련주와 거래소 규제, 한은 총재 인사 일정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책과 제도에서 실질적 변화가 나올 때까지는 속도보다 안정에 무게가 실리는 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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